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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타임즈 김장수 기자] 메트라이프생명은 2016년도 경영현황을 공시하고 18년 연속 흑자경영을 달성하며 건실한 재무건전성을 지속하고 있다고 밝혔다.
회사는 장기적인 저금리 등 어려움 속에서도 견고한 흑자기조를 유지하는데 성공했다.
메트라이프생명은 지난해 785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 자산규모는 18조 5천억원을 넘어섰다.
이 회사는 당기순익 증가에 힘입어 총자산수익률(ROA)과 자기자본수익률(ROE) 모두 각각 0.03%p와 0.79%p씩 개선세를 보이며 업계최고수준의 적정자본관리 지수를 이어갔다.
보험회사의 보험금 지급능력을 나타내는 지표인 지급여력비율은 167.2%로 금융당국의 기준치인 100%를 상회하며 안정적인 수치를 유지했다.
메트라이프생명은 오는 6월부터 적용되는 새로운 지급여력비율 산출규정 변경에 대비해 지난 2014년부터 지속적으로 장기채권에 투자하는 전략을 취해왔다.
그 결과 규정변경 이후에도 선제적 조치로 인해 별도의 자본확충 없이 200%를 상회하는 충분한 지급여력을 유지하며 보다 안정적으로 고객의 자산을 보장할 수 있을 것이라는 설명이다.
메트라이프생명은 1989년 설립 이후 지금까지 한국시장에서 혁신적인 보장 및 은퇴 솔루션을 통해 고객의 건강과 자산을 보호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온 결과 견고한 재무구조를 갖췄다. 지난 3월에는 경제활동기에는 사망보장을, 은퇴 후에는 생활자금을 보장하는 ‘무배당 변액유니버셜 오늘의 종신보험’을 출시하는 등 고객에게 필요한 보험 서비스 제공을 위한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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