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타임즈 = 심귀영 기자]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최민희)는 2025년 9월 19일(금) 최근 연이어 발생한 개인정보 유출 및 통신 보안 사고와 관련하여 롯데카드 본사와 KT 본사를 차례로 방문해 현장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8월 14~15일 발생한 롯데카드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고 △KT 소액결제 피해 사건 등 국민의 금융·통신 안전과 직결되는 보안 사고의 경위와 대응 조치를 직접 확인하기 위한 것이다.
과방위 위원들은 피해 규모, 사고 원인, 재발 방지 대책, 피해자 보상 방안 등에 대해 각각 롯데카드와 KT로부터 보고를 받고, 금융·통신 분야 전반의 보안 관리 강화 필요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국회 과방위 민주당·조국혁신당 의원 대규모 해킹피해 현장조사 안내]
ㅇ 일시 : 9월 19일 14시 30분(KT), 15시 20분(롯데카드)
ㅇ 장소
- KT : 서울 서초구 태봉로 151 한국통신연구개발본부
- 롯데카드 : 서울 종로구 새문안로 76 (26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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