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스토리] YG 새 걸그룹 블랙핑크, 완전체 티저 공개…‘9인 기획→4인 확정 이유는?’

연예종합 / 편집국 / 2016-06-29 15:47:20
YG서 연습기간 최소 4년인 제니, 지수, 리사, 로제로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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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 새 걸그룹이 최종 멤버를 4명으로 확정, 블랙핑크라는 이름으로 데뷔한다.

YG는 29일 오전 10시 공식 블로그를 통해 새 걸그룹 블랙핑크의 첫 완전체 모습을 공개했다. 블랙핑크는 2NE1 이후 YG에서 7년 만에 선보이는 걸그룹이다. 평균연령 만 19세로 길게는 6년, 짧게는 4년간 YG에서 연습생으로 훈련을 받아온 제니, 지수, 리사, 로제로 구성됐다.

팀 명인 블랙핑크는 가장 예쁜 색으로 표현되는 핑크색에 블랙을 붙임으로서 부정의 의미를 더해 “예쁘게만 보지 마라”, “보이는 게 다가 아니다”라는 반전의 뜻을 담았다.

양현석 YG 대표 프로듀서는 당초 9명 정도의 걸그룹을 기획하려고 했으나 수년 전부터 4명의 멤버로 최종 확정하고 이들의 역량을 키우는 것에 집중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YG의 메인 프로듀서인 테디를 전담 프로듀서로 지목, 블랙핑크의 데뷔 앨범 전곡의 작사, 작곡, 프로듀싱을 진두지휘하게 했다.

현재 블랙핑크는 데뷔에 앞서 3편의 뮤직비디오를 촬영 중이다.YG는 29일 오전 10시 공식 블로그를 통해 새 걸그룹 블랙핑크의 첫 완전체 모습을 공개했다<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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