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바돌로매지파(지파장 최중일·이하 신천지 바돌로매지파)가 지난 17일 신천지 영등포교회에서 60대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치매예방을 위한 뇌 건강 문진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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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7일 신천지 영등포교회에서 60대 어르신이 봉사자에게 치매 예방 스마트폰 교육을 받고 있다. [사진 제공 = 신천지 영등포교회] |
지난 8월부터 이달까지 총 2회차에 이어 의료 봉사를 한 신천지 바돌로매지파 의료종사자들은 봉사를 통해 60대 이상 어르신들의 건강에 보탬이 되고자 노력하고 있다. 참여자 약 20명이 지난달에 이어 ▲뇌 건강 문진표 작성 ▲혈압·혈당 측정 ▲식습관 및 생활습관 상담 등의 과정을 거치며 전반적인 건강 상태를 확인할 수 있었다.
이번에는 뇌 건강 문진표 작성, 치매예방 스마트폰 사용법 안내 교육까지 진행돼 보다 풍부한 캠페인이 될 수 있었다. 새롭게 참여한 참여자들은 캠페인을 통해 건강 지표 확인 및 자신의 식습관, 생활 습관 상담을 받고 각자의 상태를 점검할 수 있었다.
건강 상담을 받은 김순이(72·여·신대방동) 성도는 “뇌에 대해 자세히 말씀해 주신 것과 뇌 운동을 위해 해야할 것들을 새로 알게 돼 좋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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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7일 신천지 영등포교회에서 60대 어르신을 대상으로 건강 증진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 제공 = 신천지 영등포교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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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7일 신천지 영등포교회에서 60대 어르신을 대상으로 건강 문진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 제공 = 신천지 영등포교회] |
이번 캠페인을 진행한 신천지 바돌로매지파 보건 후생복지부 관계자는 “성도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기 위해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 기본 의료 정보들을 공유하고 건강과 관련된 다양한 활동들을 진행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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