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5월 결연 이후, 일손돕기, 물품지원 등 꾸준한 도농교류 실천
<사진1. NH농협생명 직원이 도전리 마을 건물에 농협생명 캐릭터인 ‘코리’를 그려 넣고 있다.>
[세계타임즈 이채봉 기자]NH농협생명이 추석을 맞아 농촌마을에 컬러를 입혔다. 농협생명 직원 40여명은 15일(금) 경기도 여주시 강천면 도전리를 찾아 마을 담벼락과 건물에 벽화를 그렸다.
도전리 마을 ‘캔버스’는 농협생명 직원들의 손을 거쳐 밝고 생동감 넘치는 분위기로 재탄생했다. 벽화는 농협생명 직원이 사전에 마을을 방문해 직접 밑그림을 그렸으며, 15일(금)에는 직원들이 그림에 색을 입히는 작업을 함께했다.
농협생명 직원들은 2개의 담벼락과 3개의 건물에 코리와 올리를 포함한 올원프렌즈, 활짝 핀 꽃, 농산물 등 개성 넘치는 벽화를 채웠다. 주민들은 화사하게 변신한 마을 벽을 보며 미소로 고마움을 전했다.
또한 농협생명은 벽화와 함께 마을지원물품으로 노트북을 기증했다.
한편 농협생명은 지난해 5월 도전리와 ‘또 하나의 마을’ 결연을 맺고, 대표이사는 명예이장으로, 직원들은 명예주민으로 위촉받았다. 결연과 함께 지속적인 도농교류를 약속하고, 농촌일손돕기, 마을 농산물 구매, 마을지원물품 기증 등을 통해 꾸준한 도농교류를 몸소 실천하고 있다.
벽화 그리기에 참여한 NH농협생명 직원은 “이제 도전리에 오면 고향 같은 푸근함이 느껴진다. 농촌에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고, 농업인분들과 마음을 나누는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고 있다는 사실에 자부심을 느낀다.”며, “우리의 작은 실천이 농업인 삶의 질 향상과 농가소득 5천만원 달성에 밑거름이 되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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