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벨벳 “벨벳 콘셉트 ‘7월7일’로 1위…감사해고 뿌듯하다”

연예종합 / 편집국 / 2016-03-27 15:03:28
SBS '인기가요'에서도 1위하면 음악방송 그랜드슬램 달성
△ 크기변환_70b122a93d03b511c8d9c2545fc5d10a.jpg

(서울=포커스뉴스) "이제 진짜 레드벨벳의 시작인 것 같아요."

걸그룹 레드벨벳이 연이어 음악방송 1위에 등극한 소감을 전했다. 레드벨벳은 “1위 소감을 말해달라니 또 갑자기 떨려온다. 1위에 호명되면 긴장해서인지 제대로 말을 못한다. 그래서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지 못한 분이 많은데 이번 앨범이 나오기까지 고생하신 모든 스태프들에게 감사를 전하고 싶다”고 했다.

또 “이번에는 앞서 보여준 밝고 명랑함을 의미하는 레드 콘셉트와 다른 여성스럽고 성숙함의 벨벳 콘셉트로 나왔다. 그동안 사랑받았던 색과 전혀 다른 콘셉트라 걱정이 되긴 했다. 우리끼리도 ‘성적에 연연하지 말고 색을 보여주는 걸 목표로 하자’고 독려하며 나왔는데 이렇게 사랑을 받아 기쁘고 뿌듯하다"고 행복한 속내를 전했다.

레드벨벳은 지난 22일 SBS MTV ‘더쇼’를 시작으로 MBC뮤직 ‘쇼! 챔피언’, Mnet ‘엠카운트다운’, KBS2 ‘뮤직뱅크’에서 연이어 1위에 올랐다. 지난 17일 두번째 미니앨범 ‘더 벨벳(The Velvet)’을 발표하고 타이틀곡 ‘7월7일’로 컴백 활동을 시작하면서 팬들의 사랑을 한몸에 받고 있다. 27일 방송되는 SBS ‘인기가요’에서도 1위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1위에 오르면 음악방송 그랜드슬램을 기록한다.

레드벨넷의 타이틀 곡 ‘7월7일 (One Of These Nights)’은 아름다운 오케스트라와 몽환적인 피아노 연주, 세련된 리듬이 어우러진 알앤비 발라드 곡이다. 설화 '견우와 직녀'에서 모티브를 얻어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하던 순간을 회상하다보면 이별 후에도 다시 만날 수 있을 거라는 희망을 가사에 담았다.

레드벨벳은 1위 기쁨과 함께 제대로 된 ‘벨벳’의 색을 보여줬다는 것에 큰 만족감을 드러냈다. 멤버들은 “그동안 레드의 색만을 보여줬는데 이번 앨범을 통해 벨벳의 색을 명확히 알린 것 같다. 이제 레드와 벨벳을 오가는 팀의 색을 확실히 설명할 수 있게 됐다. 진짜 레드벨벳의 시작이라는 생각이 든다”고 환한 미소를 지었다.걸그룹 레드벨넷이 SBS MTV '더쇼' MBC뮤직 '쇼! 챔피언' Mnet '엠카운트다운' KBS2 '뮤직뱅크'에서 연이어 1위에 오른 소감을 밝혔다. 사진은 앨범 재킷.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 세계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세계타임즈 구독자 여러분 세계타임즈에서 운영하고 있는 세계타임즈몰 입니다.
※ 세계타임즈몰에서 소사장이 되어서 세계타임즈와 동반성장할 수 있도록 합시다.
※ 구독자 여러분의 후원과 구독이 세계타임즈 지면제작과 방송제작에 큰 도움이 됩니다

세계타임즈 후원 ARS 정기회원가입
1877-0362

세계타임즈 계좌후원 하나은행
132-910028-40404

이 기사를 후원합니다.

※ 구독자 여러분의 후원과 구독이 세계타임즈 지면제작과 방송제작에 큰 도움이 됩니다

세계타임즈 후원 ARS 정기회원가입
1877-0362

세계타임즈 계좌후원 하나은행
132-910028-40404

후원하기
뉴스댓글 >

많이 본 기사

세계TV

더보기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