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선거에서 동구는 관내 총 16개소의 사전투표소를 운영하며, 이 중 4개 동의 사전투표소 위치가 변경됐다. ▲신인동은 기존 동대전농협에서 예스새마을금고 본점(동구 계족로 101)으로 ▲효동은 기존 가오중학교에서 효동행정복지센터(동구 대전로542번길 143)로 ▲판암1동은 기존 판암초등학교에서 판암1동행정복지센터(동구 동부로10번길 68)로 ▲용전동은 기존 용전동행정복지센터에서 동대전새마을금고 용전지점(동구 계족로 472)으로 각각 변경됐다.
구는 구 홈페이지, 현수막, 옥외 광고판, 공동주택 LED 게시판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홍보 활동을 전개하며, 유권자들의 혼선을 최소화하고 원활한 투표 참여를 독려한다는 방침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기존 투표소로 잘못 찾아가는 일이 없도록 정확한 정보를 신속히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구민 여러분의 소중한 한 표가 제대로 행사될 수 있도록, 선관위와 긴밀히 협력해 철저히 준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구는 이번 선거에서 관내 사전투표소 16개소와 선거일 당일 투표소 60개소를 설치·운영하며, 자세한 위치는 동구청 누리집 또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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