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소위 산불 진화용 임차 헬기 조속 계약 주문

충북 / 이현진 / 2023-06-13 16:49:44
환경산림국 등 2022회계연도 충청북도 결산 승인

 

[충북 세계타임즈=이현진 기자] 충북도의회 건설환경소방위원회(위원장 이동우)는 13일 제409회 정례회 제3차 건설환경소방위원회를 열어 바이오식품의약국‧환경산림국에 대한 2022회계연도 충청북도 결산 승인의 건과 조례안 제‧개정 6건을 심사했다.


박지헌 의원(청주4)은 바이오식품의약국 행정운영경비 및 환경산림국 탄소중립 그린 도시 사업에 대해 “사회현상을 반영한 적절한 계획 수립과 예산 편성으로 집행잔액이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김호경 의원(제천2)은 수소자동차 구매지원사업과 관련해 “탄소중립 등 환경적 측면에서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라며 “적극적인 홍보와 수요조사로 예산 반납 없이 잘 추진될 수 있도록 철저히 관리해 달라”고 주문했다.

유재목 의원(옥천1)은 식품진흥기금에 대한 사업내용과 식중독 발생 시 처리 방법, 향토음식 경연대회에 대한 기금 불용사유 등을 확인한 후 기금의 불용이 발생하지 않도록 요청했다.

유 의원은 산불 진화용 임차 헬기 지원사업에 대해 “산불 발생 시 신속히 진화해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임차 헬기 계약을 최대한 빠른 시일 내 진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변종오 의원(청주11)은 중소기업의 노후 대기오염 방지시설 설치를 지원해주는 ‘소규모사업장 방지시설 설치지원사업’에 대해 “시·군에서 추진하는 바와 같이 사업비 규모를 축소시켜 자부담 감소로 사업 참여율 향상을 통한 집행률 제고가 필요하다”며 개선안을 제시했다.

박진희 의원(비례)은 바이오식품의약국의 결산서에 적시된 성과지표달성 현황에 대해 “단순히 참여업체 수량만으로 판단되는 정량적 성과를 기준으로 했는데, 도정 목표를 적정하게 책정해 당해연도 성과목표를 판단해야 하는 부분에서 정성적 평가가 제외돼 매우 아쉽다”면서 ”바이오식품의약국 성과평가지표의 합리적 운영 등 조치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건설환경소방위원회는 2022회계연도 결산 심사 후 ‘충청북도 커뮤니케이션‧벤처연구센터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비롯한 의원발의 조례안 4건과 충청북도지사가 제출한 조례안 2건에 대해서도 심사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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