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경제]업무에서 받은 스트레스, 이제 예술로 풀어요!한화생명,「해피 아트 콜」시행

보험/생명보험·손해보험 / 조철희 / 2017-07-13 13:19:55
감정노동자인 콜센터 상담사를 위한 예술힐링 프로그램
□ 지난해 호응에 힘입어 서울, 대전, 부산 콜센터 등 전국으로 확대
□ 콜센터 상담사의 사기진작과 고객응대 서비스 품질 향상 기대

 

[세계타임즈 조철희기자]한화생명은 서울콜센터(동대문구 신설동)를 시작으로 11월까지 한국예술인복지재단과 협력해 콜센터 상담사를 위한 예술 힐링 프로그램인「해피 아트 콜」을 진행한다고 13일(목) 밝혔다.


「해피 아트 콜」은 다양한 예술활동으로 감성을 치유하는 프로그램이다. 고객상담으로 지친 콜센터 직원들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자존감을 높일 수 있도록 돕는다.


작년 처음 도입된 이 프로그램은 상담사들의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올해 더욱 크게 확대되었다. 서울에만 한정되었던 프로그램을 대전과 부산으로 확대시켜 전국 한화생명 콜센터 직원들이 참여 할 수 있도록 폭을 넓혔다. 더 다양한 프로그램을 희망하는 상담사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사진, 무용, 미술, 연극 등 예술 장르도 추가했다.


이날 한화생명 콜센터에서는 발레 동작을 응용한 스트레칭 프로그램인 ‘당신의 앉은 자세는 어떤가요’가 진행되었다. 이외에도 만화 ‘은하철도999’ 메텔을 연기했던 성우 정희선 강사님과 발성, 호흡을 배우는 ‘나도 목소리 주인공이다’, 사진을 찍고 사진 속 인문학적 흥미를 감상하는 ‘별별사진 놀이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콜센터 박현정 상담사는 “동료들과 함께 스트레칭을 하니 재미도 있고 뭉친 근육도 풀 수 있어 좋았다” 며 “좀 더 가벼워진 몸과 마음으로 고객들에게 더욱 친절한 응대를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한화생명은 「해피 아트 콜」외에도 콜센터 상담사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사기진작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과 지원을 하고 있다. 상담사들의 휴식공간으로 온돌방을 갖춘 ‘꿈꾸는 다락방’을 만들었고, 동호회 활동 지원 및 유아를 키우는 상담사들을 위해 유축기를 갖춘 수유실도 운영하고 있다.


이와 같은 노력으로 한화생명 콜센터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매년 콜센터 품질 수준을 평가하는 서비스품질지수(KSQI)에서 6년연속 최우수 콜센터로 선정됐고, 2017한국서비스대상 ‘명예의 전당’ 생명보험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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