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타임즈 = 진정화 기자]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는 현지 시각 22일 오후 6시, 뉴욕 지그펠드 볼룸에서 열린 동포 만찬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두 사람은 우아한 한복 차림으로 입장해 현지 교민들의 큰 환호와 환영을 받았다.
만찬의 시작은 뉴욕한인회장의 인사말로 열렸다. 이에 화답한 이재명 대통령은 “위대한 국민과 함께 위대한 대한민국을 만들어 가겠다”며 굳은 의지를 밝혔다. 대통령은 또한 “재외 동포 여러분이야말로 대한민국의 소중한 힘이자 자랑”이라며 교민 사회의 역할과 성원에 깊은 감사를 전했다.
행사장에서는 교민들이 대통령 내외와 함께 대한민국의 미래를 기원하며 교류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화려한 조명 아래 뉴욕의 밤은 대한민국의 열정과 희망으로 물들었고, 현장 분위기는 뜨거운 박수와 환호로 가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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