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운영협의회는 민·관·학 거버넌스를 강화하고 사업의 질적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2025년 행복이음교육지구 사업 추진 실적 공유와 2026년 사업 계획안 보고가 이어졌다.
특히 중구는 올해 추진해 온 학교 연계 사업, 방과 후 프로그램 등 주요 사업의 성과를 점검했다. 또한 2026년 사업 계획안 보고를 통해 학교와 마을의 유기적 연계를 위한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등 사업 활성화를 위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오늘 협의회에서 논의된 귀중한 의견을 내년도 사업에 적극 반영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중구만의 특색 있는 교육을 기획하고 지속 가능한 마을교육공동체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올해 행복이음교육지구 사업으로 ▲교육 협력 기반 강화(2개 사업) ▲지역특화 교육 강화(6개 사업) ▲마을 교육 활성화(4개 사업) 등 3개 분야 12개 프로그램을 추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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