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타임즈 = 이채봉 기자] 선을 행하는 자
로마서 2:10-28
10 선을 행하는 각 사람에게는 영광과 존귀와 평강이 있으리니 첫째는 유대인
에게요 또한 헬라인에게라
11 이는 하나님께서 외모로 사람을 취하지 아니하심이니라
13 하나님 앞에서는 율법을 듣는 자가 의인이 아니요 오직 율법을 행하는 자라
야 의롭다 하심을 얻으리니
28 대저 표면적 유대인이 유대인이 아니요 표면적 육신의 할례가 할례가 아니
라
로마서 2:10에 “선을 행하는 사람에게는 "유대인에게 또한 헬라 인에게 모두 영광과 존귀와 평강이 있다고 했다. 그리고 11절에"외모로 사람을 취하지 아니하신다"고 하셨다. 유대인이든 헬라인이든, 즉 믿는 자든 믿지 않는 자든 외적인 것이 중요하지 않으며,그냥 "선을 행하는 사람이면 누구든지 하나님께서 기억하신다.
의인
13절에 의로운 자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하나님 앞에서는 율법을 듣는 자가 의인이 아니요 오직 율법을 행하는 자라야 의롭다 하심을 얻으리니" 하셨다. "율법을 듣는 자"는 믿는 자들을 대표한다.예배를 드리고 설교를 듣고 성경 말씀을 듣는 자들, 소위 믿는 자들의 모든 행위를 말한다. 그러나 그런 것으로는 의인이 될 수 없다.의인이 될 수 없다는 것은 즉, 구원받을 수 없다는 말이다. “오직 율법을 행하는 자라야 의롭다하심을 얻는다"고 하셨다. 율법을 행해야만 의인이 되며, 그가 구원을 받는다는 가르침이다.
28절에 “표면적 유대인이 유대인이 아니요"라고 하셨으니, 겉으로 보았을 때 신앙생활을 잘하고 성경을 많이 아는 자가 진정으로믿는 자가 아니라, "율법을 행하는 자"가 진정 믿는 자이다. 그가 설령 표면적으로는 유대인이 아닐지라도, 영적으로는 유대인인 것이다. 하나님을 모르는 자가 바르게 살고 율법을 행한다면, 그가 소위기독교인이 아니더라도, 영적으로는 기...대인이자 의인이 되어 구원을 받을 수 있다. 하나님께서는 "외모로 단지 겉으로 믿는다는 자들을 구원하시는 것이 아니며, 특정한종파나 특별한 민족만을 사랑하시는 것이 아니라, 각 사람의 행함이 어떠한지에 따라 구별하신다. 외적으로 어떤 종교를 가지고
있든지 구분하지 않으신다.
하나님은 종파를 창조하지 않고, 다만 그의 자녀들을 창조하셨다
로마서 3:29
29 하나님은 홀로 유대인의 하나님뿐이시뇨 또 이방인의 하나님은 아니시진실로 이방인의 하나님도 되시느니라
로마서 3:29에 하나님은 유대인의 하나님일 뿐만 아니라 “이방인의 하나님도 되신다"고 하였다. 세상 모든 사람과 모든 만물을 하나님께서 창조하셨기에, 하나님은 차별 없이 모두를 똑같이 사랑하신다. 여기서 우리는 종파보다 사람이 더 소중하고, 믿음보다 사람을 사랑하는 것이 더 소중하다는 것을 깨달아야 한다. 믿음, 소망,사랑 중에 제일은 사랑이다.
하나님은 세상을 창조하시고, 그저 보시기에 좋았다고 하셨을 뿐이다....녀다. 그래서 각 사람의 종교에 따라 구원하는 것이 아니라, 각 사람의 행함에 따라 취하시고 구원하신다.
유대인도 헬라인도 모두 하나님의 주관으로 세상에 태어났다. 종파는 인간이 만들었고, 그래서 종파의 구분은 인간끼리 하는 것이다. 어떤 종교를 가졌든, 모든 백성에게 하나님께서 공평하게 생명을 주셨을 뿐이고, 그러기에 누구든 하나님의 뜻대로 선행을 하고의로운 삶을 사는 자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며, 구원을 받을 수 있다.
인간에게는 지혜를 주셨다.
마태복음 10:16
16 보라 내가 너희를 보냄이 양을 이리 가운데 보냄과 같도다 그러므로 너희는
뱀같이 지혜롭고 비둘기같이 순결하라
어디에 있든지 우리는 "뱀같이 지혜롭고 비둘기같이 순결하면된다. 어떤 종파를 접하든지, 지혜롭게 대처하고, 순결하게 몸과 마음을 다스리면 된다.
인간에게 해를 끼치는 독초도, 인간에게 이로운 약초도 모두 필요하기에 하나님의 주관하에 이 세상에 존재하는 것이다. 아무리몸에 좋은 약초라도 과하게...서 지배하고 유용하게 쓸 수 있도록 지혜를 주셨다.
아무리 약한 인간도 우리가 지혜롭게 다스린다면 훌륭한 인재로쓸 수 있다. 어느 종교든 그 자리에 지금 필요하기에 존재하는 것이며, 성현들의 가르침 속에도 하나님의 진리가 있다. 그 모두가 다하나님의 주관하에 존재하는 것이다. 거기서 우리에게 이로운 것은취하고 나쁜 것은 버리고 바로잡을 수 있는 지혜를 주셨다. 그러므로 어떤 종파에게서든 유익한 것은 배우고 잘못된 것은 고쳐서 바로잡아 주며, 인류의 평화와 공생을 위해서 서로 사랑하며 살아가면 되는 것이다.
로마서 2장 13절.
"하나님 앞에서는 율법을 듣는 자가 의인이 아니요 오직 율법을 행하는 자라야 의롭다하심을 얻으리니"지금 당신은 율법을 “듣는 자”인가, 율법을 행하는 자"인가?
교회에 다니는 당신은 과연 “의인"인가?종파보다 사람을 사랑하는 것이 더 소중하다
오늘의 한국 교회는 과연 종파가 우선인가, 사람이 우선인가?
종파를 구분해서 나와 다른 신앙을 가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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