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선수단,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4연패 향한 결의 다져

경기 / 송민수 기자 / 2025-10-02 08:29:14
수원월드컵경기장서 결단식 개최.."2,419명의 대표선수단 파견,종합우승 4연패 결의"

 

▲‘2025년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경기도선수단 결단식’ 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 개식사 발표 모습.(사진=경기도체육회)
[경기도 세계타임즈 = 송민수 기자] 경기도선수단이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종합우승 4연패를 향한 힘찬 결의를 다졌다.

경기도체육회는 지난 9월 30일 오후 3시 30분, 수원월드컵경기장 중앙광장에서 ‘2025년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경기도선수단 결단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결단식은 부산광역시에서 열리는 전국체육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단의 필승을 기원하고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제99회 전국체육대회 결단식 이후 처음으로 야외에서 진행됐다.

행사에는 김동연 경기도지사, 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 황대호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 경기도교육청 차미순 지역교육국장, 종목단체 및 시·군체육회 등 주요 내빈과 경기도청 직장운동부, 경희대‧용인대‧경기대‧경기체고 등 선수단 약 200여 명이 참석했다.

결단식은 경기도줄넘기협회 시범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이원성 회장의 개식사, 김동연 지사의 격려사, 황대호 위원장과 차미순 국장의 축사, 선수대표 선서, 단기 수여 순으로 진행됐다. 단기는 명예단장인 김동연 지사가 선수단장인 이원성 회장에게 전달했다.

이원성 회장은 개식사에서 “도민을 대표해 출전하는 선수단에게 깊이 감사드리며, 특히 경기도선수촌이 건립될 장소에서 출발을 함께하여 더욱 뜻깊다”며 “부상 없이 건강하게 경기에 임해 종합우승 4연패의 결실을 맺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년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경기도선수단 결단식’ 기념촬영.(사진=경기도체육회)
또한 결단식에 앞서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대비 대학 지원금 전달식’이 열렸다. 경희대를 비롯한 도내 11개 대학 대표자들이 참석해 훈련 지원에 대한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제106회 전국체육대회는 9월 25일 체조·펜싱 등 7개 종목의 사전경기를 시작으로 막을 올렸으며, 본 경기는 10월 17일부터 23일까지 부산광역시 일원에서 개최된다. 개회식은 10월 17일 오후 6시 부산 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열린다. 도선수단은 49종목 선수 1,628명, 임원 791명 총 2,419명이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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