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람회장에는 정원전시, 정원산업, 정원체험 등 다양한 분야의 부스가 마련되며, 작가정원·도·시민정원사 참여정원 등 5개 전시 정원이 조성된다. 24일 오후 4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정원작가 토크쇼, 가드닝 클래스(압화·정원소품 만들기), 어린이 체험행사, 버스킹·마술쇼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행사 기간 내내 반려식물 클리닉, 정원 골든벨, 정원 퀴즈쇼 등 체험·교육 프로그램은 정원에 대한 도민의 흥미와 이해를 높이고, 폭넓은 참여와 소통의 기회를 만들 계획이다.
이번 박람회를 계기로 충북도는 정원전문가 양성과 정원산업 지원 확대, 지속적인 정원문화 행사를 추진하고 박람회 모델을 시군에 확산시켜 충북도 내 정원문화 확산에 앞장설 계획이다.
정선미 충북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 박람회가 충북 정원문화의 새로운 시작이 되어, 지역 경제와 정원 산업을 이끄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민 모두가 일상 속에서 정원을 만들고 가꾸는 정원문화 대중화의 출발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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