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식재료 후원과 더불어 명절음식 조리봉사 진행
- 지역 내 취약계층 약 100세대에 직접 만든 명절 음식 전달
[금천구 세계타임즈=이장성 기자]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지난 26일 추석을 앞두고 ㈜솔로몬텍(대표 홍지수)이 관내 취약계층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금천 내 취약계층을 위해 ㈜솔로몬텍 임직원 약 20명이 시흥3동 자원봉사캠프 소속 봉사자들과 함께 박미사랑마을회관 공유주방에서 수제 떡갈비, 모둠전, 송편 등 명절 음식을 직접 조리했다.
조리된 음식은 약 200만 원 상당으로,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 내 취약계층 약 100세대에 전달됐다.
올해 창립 30주년을 맞은 ㈜솔로몬텍은 IT 통합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디지털 전환 전문 기업이다. 2024년 3월 본사를 금천구로 이전한 후 금천구를 생각하며 임직원 워크숍의 일환으로 이번 봉사를 진행했다.
봉사에 참여한 ㈜솔로몬텍 임직원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동료들과 함께 뜻깊은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라며, “이웃들이 따뜻한 한가위를 보내는데 정성껏 준비한 음식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뜻깊은 봉사와 더불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솔로몬텍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청 자치행정과(☏02-2627-106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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