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의회 의장단 등 군위·의성 방문 통합신공항 해결책 논의

대구 / 한성국 기자 / 2020-07-18 00:00:27
- 제8대 후반기 대구시의회, 첫 현장 소통 행보로 지역현안 챙겨
- 장상수 의장,“상생·협력 차원의 진솔한 대화와 타협이 최상의 결과 기대”
- 장상수 의장, 김대현․강민구 부의장, 이시복 운영위원장, 건설교통위원장 동행
▲ 좌측부터 김원규 건설교통위원장, 김대현 부의장, 김영만 군위군수, 장상수 의장, 강민구 부의장, 이시복 운영위원장
▲ 좌측부터 김원규 건설교통위원장, 이시복 운영위원장, 강민구 부의장, 장상수 의장, 김주수 의성군수, 김대현 부의장, 배광우 의성군의회 의장, 지무진 의성군의회 통합공항이전특위 위원장

 

[대구=세계타임즈 한성국 기자] 대구시의회 장상수 의장을 비롯한 의장단과 김원규 건설교통위원장 등은 17일 오후 지역 최대 현안인 통합신공항 건설의 해결책을 논의하기 위해 군위군과 의성군을 잇달아 찾았다. 

 

 이날 방문은 제8대 후반기 대구시의회 의장단이 출범한 후 첫 현장소통 행보로, 현장중심의 소통과 화합을 강조해 온 장상수 의장을 비롯한 의장단 및 건설교통위원장의 요청에 따라 전격적으로 이루어졌다.  

 

 대구시의회 의장단 등은 군위군수와 의성군수, 의성군의회 의장을 차례로 면담하고 통합신공항 해결책을 찾기 위해 의견을 교환하면서 함께 상생발전 해 나가야 함을 강조했다. 

 

 장상수 의장은 “이달 말까지로 정한 국방부 최후통첩 시한에도 불구하고, 대구ㆍ경북의 상생발전을 전제로 하는 진솔한 대화와 타협만이 최상의 결과를 불러올 수 있을 것을 믿는다면서, 이에 힘을 보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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